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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잡담15

환불불가 항공권도 택스는 꼭 환불 받으세요 #에어아시아 이글은 2017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장기여행자들은 여행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노쇼를 한다던지, 문제가 생겨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고 놓치거나 못탄 항공권 가격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런경우 꼭 공항세와 택스를 환불 받으시면 슬픔이 반이 됩니다. 저가항공일 경우에는 택스가 항공권가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고가 항공권의 경우는 택스만 환불받아도 금새 2~30만원이 됩니다. 아래 글의 예는 에어아시아만 들었지만, 대부분의 항공사와 여행사에서 메일한번 보내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대형항공사가 깔끔하게 처리해주고, 항공사에서 바로 산 티켓이 좀더 절차가 간단합니다. 그래도 비행기 놓친것도 슬픈데, 환불은 귀찮지만 거의다 해주니까 포기하.. 2023. 10. 10.
7.처음 혼자여행기-충격과 공포의 화장실 문화 ,중국,인도네시아,일본 이글은 제가 지금까지 겪은 화장실 문화중에 기억이 나는 충격적인 이야기만 엮은 것 입니다. 거의 20년전 이야기도 있어서 이제는 옛날 이야기 입니다. 재미로만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레벨5.신발 벗고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는 #인도네시아화장실 인도네시아 화장실은 이렇게 항상 턱이 있습니다. 물을 뿌리고 쓸어내기 위해서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종교적 영향인지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잘 쓰지 않고, 공중화장실에서도 비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화장실 가면서 휴지를 들고 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는 것이 약간 부끄러워질 정도 입니다. 화장실에서 비데로 씻어야 깨끗하지 휴지는 더러워 이런 문화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특히 아주머니들은 화장실 칸에 들어갈때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시는데요. 생각.. 2023. 10. 9.
여행6.처음 혼자여행기-충격과 공포의 화장실 문화 레벨1-4단계 ㅎㅎ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별것 아닌데 중요한 것 바로 화장실인데요. 지금까지 ㅋㅋㅋ 충격과 공포의 화장실을 많이 만났습니다. 단연 1등은 역시 중국 인데요 오늘은 첫 여행 뿐 아니라 지금까지 만났던 충격적 #화장실문화 를 소개할까 해요. 레벨1.#동남아화장실 에 많이 있는 변기 옆에 있는 미니 샤워기 비데 동남아에 가면, 변기옆에 이런 작은 샤워기가 붙어 있는데요. 요거 이제는 많이들 아시는 #비데 입니다. 저는 절대 안만집니다 ㅋㅋㅋㅋ 요런 작은 #샤워기로비데 대신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정도는 레벨 1 입니다. 레벨2.양변기에 올라가는 중국인과 무슬림 중국인들과 무슬림?들은 양변기에 잘 올라간서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데요. 문을 등지고, 물탱크를 잡고 올라가서 볼일을 봅니다. 이 그림과는 반대 자세로 .. 2023. 10. 6.
감동 100배 서비스 에어비앤비,호텔 예약사이트 서비스 비교,부킹 닷컴,아고다,에어비앤비 이 글은 2017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장기여행을 하다보면, 저절로 어떤 도시에서는 한달살기를 하게 됩니다. 이때 에어비앤비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에어비앤비관련 글을 블로그에 많이 쓰고, 후기도 남겼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에어비앤비에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제기하기 애매한 사안들이 있어서, 에어비앤비 측에는 알리지 않고 블로그에만 썼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블로그 댓글로 에어비앤비가 당시 상황과 문제점을 알려달라고 먼저 연락한적이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포스팅되고 있었는데, 고객센터 연락도 안되는 부킹닷컴에 비하면 에어비앤비의 노력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그 후로도 항상 연락이 잘 되었고, 가장 큰 특.. 2023. 10. 5.
해외여행에서 하면 안되는 일,상식 같지만 가끔 어기는 일 이 글은 2017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코로나 이전 세상의 여행이 너무나 순조로웠던 것을 그때의 우리는 몰랐습니다. 이제는 동양인을 향한 헤이트크라임을 걱정해야해서 더 돌발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아래의 카지노사진은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몰래 찍은 사진 입니다. 정말 몰래 잠깐 찍었는데도 어떻게 알고 여성 가드가 쫒아오더라고요. 제가 사진을 찍은 것이 너무 순간이고, 작정하고 찍은 사진이기때문에 영문을 모른다는 연기를 시전해서 사진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간 카지노가 너무 신기했거든요. 만약에 보안요원이 제가 사진을 찍었다는 확신이 있었고, 사진을 확인하자고 했으면 아마 상황이 매우 곤란했을 겁니다. 보안요원도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헷갈리는 상황에 카메라 검사를 했다가, 소란이 .. 2023. 10. 2.
5.처음 혼자 여행기-손으로 비행기표를 써주던 시절,여행준비물 제 첫 #혼자여행 은 좀 오래되었지요. ㅋㅋㅋ 그때만 해도 #여행준비가 지금이랑은 사뭇 달랐는데요. 스마트폰이 생기기전, #비행기표를 등기우편으로 받았던 분들 같이 추억 돋아 봐요 ㅎㅎㅎ 인도로 가기위해 설레며 여행준비를 할 때 가장 먼저 비행기표를 샀지요. 그때는 비행기표를 간이 영수증 같은 서식지에 손으로 써서 등기우편으로 집으로 보내줬습니다. ㅋㅋ 각장 사이사이에 먹지가 끼워져 있어서, 한장은 여행사가 한 장은 체크인 시 항공사가 떼어가고 나머지 한 장은 영수증처럼 가지고 있는 것이었지요.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배낭에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먹지에 문질러지면서 글씨가 다 지워지는게 아닌가 걱정하면서 다녀야 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 때가 있었나 싶네요. 또 그때는 디지털 카메.. 2023. 9. 23.
4.처음 혼자 여행기-처음 타본 비행기 화장실이 왜 실험실?,비행기관련 영어 단어 총정리 저의 첫 혼자여행은 혼자 여행이면서,첫 비행이었습니다. 창문가에 앉아 하늘을 나는 이 거대한 기계에 감탄하면서, 이곳 저곳 구경해 봤었습니다. 첨 비행기 타는거 티나지 않게 ㅋㅋㅋ 슬쩍슬쩍 구경했지요 그러다 발견한 화장실 사인 옆에 lavatory? 엉 실험실? ㅋㅋㅋ 제 영어 수준 어떻하죠 ㅋㅋ Laboratory 이거랑 헷갈린거죠 ㅋㅋㅋ 어쨋든 빨간불 들어오면 사람 있는거고, 없으면 파란색이겠지하고 화장실을 갔지요. 제가 탄비행기는 화장실이 왜 2칸씩 있나요 ㅠ.ㅠ 화장실 문이 안열리는거에요 지나가는 승무원이 보고 occupied 를 가리키는 거에요 엉? 클로즈 아닌데 ㅠ.ㅠ 그러면서 계속 열려고 했더니 승무원이 어찌나 화를 내던지 ㅠ.ㅠ "저 비행기 처음탄단 말이에요 ㅜㅜ" 사용중은 occupied.. 2023. 9. 22.
여행에서 배우는 양보와 배려,나라별 양보문화 -임산부배려석 논쟁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는데 저에게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에서의 각기다른 태도 입니다. 대만 많이 다녔던 대만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내릴때 버스기사분께 큰소리로 "감사합니다." 인사를 날려줍니다. 저도 어렸을때 버스타고 다닐때 그랬던 시절이 있었던것 같은데, 정겹습니다. 지하철에는 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차에 따라 임산부 전용석도 있습니다. 어른이나, 어린이들에게 자리양보도 너무 잘하고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양보도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일본 일본 도쿄 지하철은 정말사람이 많아요.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럴때 우리나라 사람은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서 다른사람이 탈수 있게 도와주잖아요. 일본사람들은 사람들이 타.. 2023. 9. 20.
여행 중 은근 위험한 것-으르렁거리는 개를 만났을때 더운 나라로 오면 올수록 사람들 체구도 작아지고 참새도 작아집니다. 하지만 개들은 예외입니다. 태국 개는 덩치도 크고 무서워요. 그중에서도 특히 태국은 길에서 생활하는 개들이 많은데요. 낮에는 모두 순하고 얌전합니다. 개들이 항상 순하고 얌전한 것은 아니에요. 한밤중에 외진길이라던지 대낮에도 아무도 없는 뒷골목을 혼자나 둘이서 가다가 개를 만나면 위험할 수 있어요. 예전에 카오산 거리 뒷 골목에서 개들 무리를 만난 적이 있는데요. 큰길에서 100미터 밖에 안들어 왔지만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개들 대여섯 마리가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 거렸습니다. 태국개들은 덩치도 크고 길거리 개들이어서 이런 때 매우 위험한데요. 이때 당황하지말고 등 돌리지 말고 개들을 바라보면서 매우 천천히 뒤걸음으로 걸어 나와야 합니다. .. 2023. 9. 18.
3.처음 혼자 여행기-환전 사기,밑장빼기 당한 일,욕심이 화를 부른다. 누구에게나 첫 여행이 그렇듯이 저도, 모든 것이 어리숙하고, 낯설고,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여행가서 할 수 있는 실수는 다한 것 같아요. 제 처음 혼자 여행은 두달간 인도 여행 이었습니다. 여행 경비는 두달간의 한국생활비 였습니다. 비행기표를 사고나니 인도에 내렸을 때 제 전재산은 550달러 였습니다. 하루에 만원을 쓰면, 저는 파산하는 상태 ㅋㅋㅋ 10년도 넘은 옛날이어서, 그때는 현금카드로 돈을 꺼내쓰기보다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여행비를 여행자수표로 돈을 싸들고 다닐때였습니다. 여행 첫날 만난 다른 여행자들이 처음에는 환전을 도와주었는데, 잘 아는 식당에서,좋은 환율로 환전 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이것이 제 블랙마켓 환전 첫 경험 이었습니다. 그때문에 저는 환전소 말고도 환율이 좋은 곳이 알음.. 2023. 9. 14.
여행중 호텔이 나한테 사고친 일~영수증의 중요성 숙박 날짜 계산을 잘못한 주인, 실수일까? 예전에 돌아다니며 숙소를 구할때인데요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첫 2박할 호텔을 구하고, 숙박명부도 쓰고, 첫 하루를 자고 나자, 너 체크아웃 해야해 "엉?나? 하루더 묵기로 했는데..." "나 내일까지야" 그래서 같이 숙박계 노트를 보러 갔는데, 날짜가 잘못 되어 있는 거에요ㅠ.ㅜ 아무리 말해줘도 2박째라고 하는 주인에게 항공권을 찾아서 보여주며, 나 어제 너네 나라 왔다고 말해서 겨우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숙소 주인은 정말 헷갈린 것이었어요. 그렇게 믿어주기로 했지요 이 일로 하늘이 무너져도 영수증을 꼭 받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습니다. 몰래 돈받아서 도망간 호텔 조카 호텔에서 투어를 예약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화로 10만원 가량을 호텔에 지불할 일.. 2023. 9. 13.
여행 중 호텔방에서 사고친 일,호텔방에 캐리어버리기, 시트에 묻은 화장품,ㅋㅋ 여행을 다니다 보면 호텔은 휴식처이자 집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리 편한 5성 호텔이라도, 남의집이기는 마찬가지 얌전히 쓰고 나와야 하지요.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나요 별거 아닌 호텔방에서 당황스러웠던 일 몇개 적어봅니다. 호텔에서 캐리어를 버려야 한다면, 이번 호치민 여행처럼 새 캐리어를 구입하는 경우 캐리어가 고장나거나 해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도 처음에는 어찌해야 할지 당황스럽지요 이때는 직원에게 간단히 물어보면 됩니다. 대부분은 그냥 버려주거나 약간의 처리비용만 내면 됩니다. 아니면, 대형호텔의 경우 하우스키핑을 해주시는 분께 문의 후 약간의 팁을 건네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쯤이야 가끔 있는 일이라서 그렇지 당황스럽지는 않았어요. 호텔방 시트에 화장품이나, 낙서? 가 되었을 ..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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