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중국, 대만,홍콩,마카오17 4.대만 까오슝 여행 - 우바오춘 베이커리만 가도, 가오슝 간 보람 있어요 중국은 최근 10년 새 물가가 엄청 올라서, 사람들의 소비가 위축된 것이 보입니다. 소비의 계층이 생긴 것도 보입니다. 그에 비해 대만은 중국보다 중산층이 많고, 아직까지는 엄청 먹어댑니다. 행복한 나라지요. 달달한 초코크림 간식은 일본이 잘 만들고, 고소하고 단짠단짠 간식은 중국이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초코크림 간식은 단짠을 포기 못해서 완벽하지 못한 경향이 좀 있고요. 단짠 빵이나 길거리 음식들은 단짠에 향신료, 단짠에 고기 이런식으로 완벽합니다. 대만이 펑리수로 유명하지만, 사실 펑리수는 선물하거나, 여행용으로 사 오기 쉬운 간식이고, 정말 잘하는 빵들은 단짠빵들입니다. 우 바오 춘 베이커리가 대표적인데요. 여기 대표빵은 파빵입니다. 파빵 말고도 온갖 향신료의 빵들이 다 있어서 대만 사람.. 2022. 3. 4. 3.대만라면_컵없는 컵라면, 원조 짜장면의 맛 -웨이리멘 이 대만 라면은 컵라면인데, 컵 없는 라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격을 낮추려고, 컵 없는 컵라면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이 환경문제가 조명을 받을때는 우리나라도 컵 없는 컵라면을 출시해도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리멘이라고 하는 대만 짜장면입니다. 중국식 짜장면은 삶은 면에 춘 장한 숟가락 얹어주는 것이 다입니다. 처음 먹어보면 엄청 충격적인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집니다. ㅋㅋ 바로 이 라면이 중국식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들었습니다. 먹어보니 꽤나 싱크로율이 높고 맛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강된장 밥 같이 짠 장에 면을 비벼먹는데, 짠맛때문에 가끔 당기는 맛입니다. 이 글은 2015년에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대만 라면_대만에서 맛보는 원조 짜장면의 맛 -웨이리 멘 대만 라.. 2022. 3. 3. 2.대만 가오슝 여행- 중국보다도 살짝 저렴한 물가의 가오슝 여행 가오슝과 타이베이는 저를 자꾸만 끌어당기는 도시입니다. 혼자 하는 첫 여행 때부터 결항과 엔도스로 가오슝에 타이베이까지 돌아 돌아 한국으로 들어왔었습니다. 2015년 무렵에는 거의 매달 한두번씩 대만에 다녀왔었습니다. 가오슝은 타이페이보다 한산하면서 근교 여행을 즐기기 좋은 도시입니다. 먹방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물가로 끝없는 먹방하기도 좋습니다. 대만은 타이페이와 지방의 물가 차이가 크지는 않은 나라이지만 그래도 타이베이가 미세하게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도시 여행지 답게 대만의 타이베이는 숙박비가 저렴하지 않고, 숙소가 좁은 경향이 있습니다. 가오슝으로 오면 숙소가 훨씬 넓어져서 편합니다. 중국 여행이 재미있는 곳이 많기는 합니다만, 대만과 홍콩 여행의 장점은 음식이 중국보다 훨씬 적응하기 쉽다는 점입.. 2022. 3. 3. 1. 대만 가오슝 여행, 땡처리 항공권 이용후기 2015년에 거의 매달 대만에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이무렵에 자동 입출국 심사가 생겼었나 봅니다. 엄청 오래 된것 같은데 10년도 안됐습니다. 072.com 후기 항공권 판매 사이트 중 땡처리 닷컴이 있습니다. 여행사마다 땡처리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시간이 여유 있으신 분들은 땡처리 항공권을 구매하면 매우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10만원이내에 대만, 일본, 상해 정도는 오갈 수 있습니다. 단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는 박스석 판매이기때문에 일정 변경은 절대 안 됩니다. 추가금 이런거 내도 소용없고, 타던지 캔슬이던지 입니다. 땡처리 닷컴, 인터파크, 모두투어 등의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해봤습니다. 가끔 예약번호 대신에 예약증을 공항에서 받아가라고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매.. 2022. 3. 2. 5.대만에서 꼭 사야할 것~ 대만 쇼핑리스트 총정리 / 화장품, 먹거리,기념품,파스 대만에서 꼭 사야 할 것~ 대만 쇼핑리스트 ^^ 대만 쇼핑리스트 떼샷입니다 대만에서 꼭 사야 할 것들인데요~ 지난달 대만 다녀오고 두 번째 간 거라 정말 꼭!! 사야할 것만 사서 그야말로 진액!! 에요 이번에 갈 때는 연말세일을 기대하고 갔는데, 대만 특이하게도 세일을 10월 11월에 집중해서 한대요 그래서 빅 세일은 못 만났어요ㅜㅜ 대만에 대표 드럭스토어로는 왓슨스, 코스메드가 제일 많고 사사도 점차 입점하는 중이라고 해요 1. 호랑이연고 녹 유정 백화유는 왓슨스에서 샀고요, 2. 흑진주 팩이랑 제비집 팩은 코스메드에서 샀지만 가격은 왓슨스랑 동일 까르푸 흑진주 팩은 비쌌어요. 3. 달리 치약은 안 사려고 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써보니 개운한 데다가 14 일쓰면 화이트닝 된다고 해서 구입.^^.. 2022. 3. 2. 4. 대만여행- 타이페이 시내에서 타오위안 공항 가는 법 / 상해 리하오 호텔 2014년에 매우 자주 대만을 오갔었는데요. 주로 동방항공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동방항공이 지연이 많아서 사람들이 싫어하기는 하는데, 경유 시 숙박을 제공하는 등 저가항공이 아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동방항공가격에는 저가항공뿐이거든요. 하루씩 상해에서 자고 돌아오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이 글은 2014년 대만 여행기를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거쳐서 상해 푸동공항을 지나 돌아왔어요 대만 타이페이의 타오위안 공항 ------> 상해 푸동 공항 -------> 제주공항을 거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올레 비엔입니다. 대만 타이페이 공항은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을 해놔서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대만 날씨가 여행중 처음으로 쨍하게 개었네요 나흘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더.. 2022. 3. 1. 3.대만 여행-대만 고궁박물관 타이페이 101, 비오는 날 대만 여행 추천 대만 타이베이는 고궁박물관만 보러 가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중국의 진짜 보물은 여기에 다 있다는 박물관입니다. 고궁박물관은 사람이 항상 많아서 관람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 하루 정도는 투자해야 합니다.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도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대만은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도시 구석구석을 여행다니기에 좋았습니다. 일본처럼 지하철이 끝도 없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딱 좋습니다. 이 글은 2014년 대만 여행기를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대만 고궁박물관 타이베이 101, 비 오는 날 대만 여행 추천 꽃보다 할배에서 할아버지들이 옥 배추랑 삼겹살을 보러 갔던 곳, 대만 고궁박물관과 타이페이101에 다녀왔어요^^ 올레 비엔은 올해 가족들과 여러 군데를 다녀왔는데, 가장 .. 2022. 3. 1. 2.대만 여행-타이페이 쇼핑의 천국 진난로드, 까르푸 미라마백화점 시티마트가 한곳에 대만은 아기자기한 도시 여행지입니다. 홍콩이나 마카오 가듯이 도시 여행으로 잠깐 다녀오기 좋습니다. 대만은 딱히 기념품을 산다기보다는 마트를 털어오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의 민족인 대만 답게, 없는 것이 없고, 먹는 것이 저렴해서 안털어 올 수가 없습니다. 타이베이에서도 마트털이 쇼핑의 천국은 진난 로드입니다. 꼭 진난로드가 아니어도 아무 마트나 가도 되는데, 진 난로 드는 까르푸 백화점 시티 마트 등 상권이 폭발하는 곳입니다. 저는 일단 당장 먹고 마실것 사고, 구경한 다음에, 돌아오기 전에 다시 쇼핑하러 갔습니다. 이 글은 2014년 대만 여행기를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대만 쇼핑의 천국, 까르푸 미라마 백화점 시티 마트가 한 곳에 대만에서 나 홀로 자유 여행을 즐기고 있는 올레 비엔입니다 어제저.. 2022. 2. 28. 1. 대만 겨울 여행 / 겨울 타이페이 여행 옷차림 준비 2014년 즈음에 대만에 거의 매달 갈 정도로 자주 갔었는데요. 대만은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라고 생각해서 얇게 입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만의 겨울은 경량패딩정도 필요한 겨울입니다.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웠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추워 지기 때문입니다. 대만 여자들은 겨울이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 같았었는데요 대만 홈쇼핑에는 무스탕이나 가죽 의류를 겨울에는 판매하더라고요. 겨울에 여자분들이 롱부츠에 가죽점퍼등을 입고 다니면서 땀 흘리는 모습을 많이 봤답니다. 이 글은 2014년 여행한 글을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12월 대만 날씨 , 봄과 초겨울 사이~ 얇은 패딩 준비하세요. 올레 비엔은 지금 12월 대만 타이베이에 와 있어요. 거의 십년만에 하는 나 홀로 해외여행인 것 같아요~ 대만은.. 2022. 2. 28. 5. 4박5일 홍콩여행 - 빅버스,심포니오브라이트,스타의 거리를 둘러봤어요^^ 2014년 홍콩 여행 때만 해도, 세계가 이렇게 급변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의 홍콩은 너무나 많은 변화의 흐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먹고 마실고 즐길거리가 많은 여행지였는데요. 홍콩과 태국,미얀마의 크고 작은 소요사태를 겪으면서, 역시 여행은 갈 수 있을 때 가야 한다고 느낍니다. 카이로에 가서 카이로 박물관 못 가고, 인도 가서 타지마할 못 간 사람의 의견입니다. 인생이 그러하듯 여행도 계획대로 되진 않습니다. 2014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4박 5일 홍콩 여행 5- 빅버스, 심포니 오브 라이트, 스타의 거리를 둘러봤어요^^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엄마는 제가 혼자 여행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어요 아무래도 빅토리아 피크 갔던 게 너무 피곤하셨나 봐요 20일간 가이드로 역할.. 2022. 2. 19. 4. 4박5일 홍콩여행 -홍콩 빅토리아 피크 트램 타고, 전망대 가는 법 / 비추 엄마를 데리고 홍콩에 다녀왔을 때의 여행기입니다. 홍콩은 원래 어딜 가나 사람이 많지만,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는 진짜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는 원래 돈 내고 전망대를 잘 안 가는데요. 전망대들 입장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만원-3만 원 사이의 전망대들이 많은데 만원 이하였던 곳은 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도시의 전망은 강가나 호텔이나 전망대나 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엄마랑 갔다온 여행이니만큼 큰맘 먹고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 피크 트램도 탄다고 해서 좋은 추억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은 빅토리아 피크 트램과 전망대 가는 길에서 더위를 참고 기다려야 하고, 전망대에서는 여유로운 시간은커녕 만원 지하철처럼 발 디딜 틈 없는 인파에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엄마랑 같이간 여행이라.. 2022. 2. 19. 3.4박5일 홍콩,마카오 여행 - 마카오 우결에 나온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신기해요 벌써 오래 전이되어버린 마카오 여행기입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육포와 에그타르트와 카지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카지노를 처음 가봐서 가기 전부터 매우 설레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카지노를 가보다니, 나도 테이블에 앉아서 게임을 해봐야지 했었는데요. 카지노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놀이터라고 하기에는 넘나 무서운 물가 인곳이더라고 요 ㅋㅋ 몇만 원 정도 바꿔서 기계로 게임도 해보고요. 칩을 바꿔서 테이블에서 하는 블랙잭이나 주사위 게임을 해보려고 문의를 했더니 10만 원 정도는 거의 1분 컷이더라고요. 제가 룰을 잘 몰라서 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짜장면 먹을까 탕수육 먹을까 고민하다가 카지노에서 몇 분 만에 3만 원씩 쓰고 나니 넘나 허탈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찍다가 걸리면 혼난다는 카지노.. 2022. 2.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