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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콕 한달살기

14.태국 기념품 중에서 가장 강추하는 마담행 비누

by 올레비엔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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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하는 동안 일주일은 꼬박 독감에 걸려서 집 앞만 왔다 갔다 했고, 나머지 3주는 완벽히 고립되어서 매우 심심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네 슈퍼에서 사 온 싸구려 치약이랑 샴푸까지 리뷰 했었네요.

 

태국은 편의점의 거의 동네 슈퍼 노릇을 하고 있어서 편의점에 없는 물건이 없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외곽지역이나 시골로 갈 수록 물건의 종류가 줄어들고 저렴한 물건들이 많은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태국이 국민들 생활 수준이 낮아서 주택가가 밀집된 곳에는 통돌이 세탁기가 놓여진 빨래방이 많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태국은 농작물이 풍부하고 원재료가 가격이 저렴한 나라여서 

낮은 물가를 유지하고 있고, 생필품 중에 태국산 공산품의 비중도 상당합니다. 

 

그중에 마당행 비누는  퀄리티가 진짜 좋습니다. 쟁여올 만합니다. 

저는 비누를 좀 만들 줄 아는데, 마담행 비누는 여러 첨가물중에 피부에 잘 안 씻기는 보습제나 점증제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행해본 나라의 비누들 중 재료의 질이 제일 좋은 비누는 터키, 레시피가 가장 좋은 비누는 마담행 같습니다. 

 

태국산 치약 중에서도 가장저렴한 종류의 치약도 사봤는데요. 

가장 저렴한 치약도 질이 좋아서, 태국에서는 오히려 괜히 비싼 치약을 사는 것보다 나은듯합니다. 

 

마담행 비누는 쟁여와야 합니다. 


이 글은 2017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태국 쇼핑-마담행 비누,트윈로터스 치약, 카오 페더 샴푸

#태국 쇼핑리스트중 많이 사는 #마담행 비누를 저도 사봤습니다. 제가 사본 태국 비누는 다 가격 대비  질이 좋은 편이었는데요.
거기다 저는 비누 좀 만들어 사람인데요 ㅎㅎㅎ
공산품 비 누라기엔 좀 너무 좋아요

 
 

30밧 주고 샀는데요. 1000원 남짓한 비 누라기엔 크기도 크고 향도 인공향이지만 은은하니 좋고요.
멘톨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화한데, 트러블 피부에 좋을 것 같고요.
각질 제거도 잘되고 보습제가 따로 안 들어갔는지 개운하게 잘 헹궈집니다.
한국 들어가는 거면 쟁여갔을 듯싶어요.

 

치약은 사실 달리 치약은 많이 써봤고 해서 모르는 치얃을 도전해봤는데요.
ㅎㅎㅎㅎ 이 치약 성분 공개도 정확히 되어 있고,
안티푸라민을 입에 바른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달리 치약 더블 액션보다 덜 매워요.
천연 아로마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가 봐요.
거기에 거품이 잘 안 납니다.
계면 활성제가 조금 들어갔다는 이야기지요.

쌔고 개운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요기가 홈페이지입니다.

 

성분은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데, 너무 작아서 사진 찍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천연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깜놀
1000원 대 치약인데도 재료가 싼 나라여서인지
성분이 비교적 좋은 것 같아요
쎈치 약 좋아하시는 분 강추입니다.

샴푸는 일본 카오사 샴푸인데요
아주 약한 쿨 샴푸입니다.
약해서 여자들도 쓰기 좋고요. 향고 그럭저럭 괜찮아요.
잘 떡지고 기름도 잘 안 씻겨서 ㅋㅋ
몸에 좋은 샴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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