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는 외국인이 매우 많은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이 파타야가 면적은 살짝 넓은데, 택시비는 비쌉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중교통은 택시와 썽태우만 있습니다.
버스가 없습니다.
여행자들은 목적지도 모르고, 버스인지 잘 구분도 안 가는 썽태우 타는 법에 매우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연히 인상좋은 기사님을 만나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썽태우를 잘 타고 도착하면, 썽태우는 택시로 돌변합니다. 심지어 중간에 다른 사람들을 태웠더라도.
파타야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쉽게 바가지에 당한 다는 것을 잘 알기때문에,썽태우에서 목적지를 말하는 순간 택시로 변하면서 바가지요금을 씌우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태국환경에서 썽태우는 매우 영리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썽태우는 그냥 10원짜리 하나 들고 바람을 느끼면서 잡아타면 됩니다.
태국 가고 싶네요 ㅋㅋㅋ
이 글은 2017년 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파타야 여행-파타야 대중교통 썽태우 이용하는 법
#파타야는 은근히 작은 도시이면서, 은근히 걷기에는 멀고 덥습니다. 따로 버스나 대중교통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토바이 택시가 50-70바트부터 시작하고
택시는 기본 200바트는 부르는 곳이 파타야입니다.
이런 #파타야대중교통 을 책임지는 것이 바로 썽태우입니다. 썽태우는 번호도 없고 노선도 없어서 당황스러운데요. 이 썽태우/#쏭태우 타는 법은 매우 쉽답니다.

파타야는 방콕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오는 여행자가 많기 때문에 방콕 택시인지, 파타야 택시인지 구분해서 타야 하는데요.
아래쪽이 파란색이 #파타야택시 입니다.
미터 택시가 거의 없고, 무조건 흥정해야 하는 데다가
기본 200밧부터 부릅니다 ㅜ.ㅜ

그때 유용한 것이 바로 이 #썽태우 입니다.
파타야는 도로가 단순하기 때문에 큰길로 나가서
가려는 방향에 지나가는 썽태우를 손들어서 잡아타면 됩니다. 가격은 10밧입니다.
썽태우에서는 목적지 물어보지 않기
기사님이 목적지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기
가격 물어보지 않기 가 원칙입니다.
목적지를 말하는 순간 택시로 돌변해서 부르는 게 값으로 변합니다.

구글맵을 켜고 목적지 방향으로 가는 썽태우 아무거나 잡아타고 가면 됩니다.
근처에 다가오면 천장에 달린 벨을 누르고
내려서 기사님에게 10밧을 드리면 됩니다.
절대로 10밧만 드리세요. 잔돈은 안 줄 수 있습니다.
따로 노선도 없고 대중교통도 없지만,
돌아다니는 썽태우가 다 버스라서 나름 편리합니다.
가려는 방향에 지나가는 아무 썽태우나 잡아타고
알아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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