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월부터 전세기로 귀국하기 전 5월까지 여행했던 5개월가량의 영상입니다.
코로나가 확산되기 직전에 시작했었던 여행입니다.
3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여행의 한계를 알아보려고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제 생애에 처음으로 도미토리를 전전하고, 한 푼 한 푼 아껴가며 자린고비 여행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애 가장 많은 친구를 만나고, 느낀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제주-인천 -태국- 말레이시아 -두바이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로 출발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저렴한 여행비를 쓰면서, 여행하기 저렴하지만은 않은 나라 이집트를 여행하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힘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태국 끄라비에 들러서 휴양을 좀 즐기다가 출발했습니다. 경유 편 비행기의 노선을 잘 찾아서 끄라비를 들러서 이집트까지 가면 비행기표도 아끼고, 안 가본 태국 휴양지도 가보려는 코스였습니다.
끄라비 자유여행 왜 안가? 태국여행지 추천 크라비
#태국자유여행 을 여러번 갔었지만, #끄라비여행 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태국여행 을 하면서 정말 좋다 하는 곳이 잘 없었어요.
풍겅이 아름다우면 너무 붐비거나 물가가 비싸고
아니면 바다가 없고 해서 별루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끄라비는 물가도 저렴하고 사람도 많지 않고
풍경도 아름답고 둘러볼곳도 많고 할수있는 투어도 많 았습니다.
지금까지 왜 #크라비를 안가봤을까 할정도로요.
태국 끄라비 여행의 꽃, 라일레이와 프라낭 비치를 다녀 왔습니다. 아오낭 비치에서 롱테일보트를 타고 다녀 왔는데요 라일레이 비치 와 프라낭 비치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천국같은 해변이었습니다. 저는 라일레이를 찾으러 계속 다니다가 길을 잃었지요 그래도 라일레이 동쪽 해변을 보고왔습...
youtu.be
라일레이랑 프라낭 비치는 정말 예쁘더라고요
물이 엄청 맑고 하얀모래에 그런 비치는 아니었는데도 홀딱 반했습니다.
정말 끄라비 자유여행 왜 안가? 그말이 딱입니다.
태국 여행 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해변 보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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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유명한 피피섬보다
라일레이나 프라낭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도 그랬습니다. 태국의 해변은 약간 동남아 휴양지와 중국의 풍경을 섞어놓은 느낌이 나는경우가 있는데, 라일레이비치가 그런 풍경의 끝판왕이 아닌가 싶습니다.
태국은 작은 섬들이 아주 많아서, 아직도 숨겨진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투어도 안하고 유유자적 쉬다가 와서
태국 크라비를 다 보진 못했어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볼 생각입니다.
라일레이 해변도 이제 유명세를 타서, 한적한 해변이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안타깝기는 했습니다.
라일레이 섬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데, 밤에는 발광 플랑크톤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음에는 꼭 와야할 것 같습니다.
발광 플랑크톤을 보기위한 투어도 있는데, 프로그램은 만족하지만 플랑크톤은 맛보기로만 보는 체험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꼭 보고싶어서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갈 것 같습니다.
태국 해변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크라비를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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