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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여행시 소매치기 물리치는 꿀팁 - 가방 지퍼 잠그는 꿀팁, 실전에서 승리함 ㅋㅋ

by 올레비엔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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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시 소매치기 물리치는 꿀팁 - 가방 지퍼 잠그는 꿀팁, 실전에서 승리함

여행하다보면 소매치기때문에 앞쪽으로 오는 크로스백 메고다니는 분들 많은데요. 

용량이 작아서 불편할때가 많은데요. 

저는 백팩 메고 다니면서 소매치기 두번이나 물리쳤습니다. 절대 가방 못 엽니다. 

저도 못여니까요. 

 

대부분 소매치기는 뒤에서 몰래 가방을 여는 경우가 많아서, 지퍼에 자물쇠를 달거나, 케이블타이로 잠그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니는데요. 비싸게 지퍼 안열리는 가방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케이블타이나 열쇠는 다는 것은 티가 나기도 하고, 나도 못열어서 귀찮기도 하고, 어떤 가방에는 적용이 되고 다른가방에는 또 다른 제품이 필요해서 불편한데요. 

아무 가방이라도 옷핀 하나면 됩니다. 

 

저는 케이블타이 쓰다가, 여행중에 친구가 준 케이블타이 쓰다가 그냥 다녔는데요. 옷핀이 짱입니다. 조금 조그만 옷핀일 수록 좋은데요. 무게도 가볍고 잃어버려도 금방 새로 살 수 있고 편합니다. 

필요한 부분에 지퍼 잠그고 이렇게 작은 옷핀을 꽂아주면 되는데요. 옷 핀이 작아서 눈에 잘 안띄고요. 

소매치기가  뒤에서 조심스럽게 지퍼 잡았다가 ㅋㅋㅋㅋ 옷핀에 걸려서 당황하는 꼴을 보니 너무 속이 시원했습니다. 

옷핀이 너무 작으면 저희도 가방을 못여니까 불편하고요.

너무 크면 눈에 띄니까 적당히 작은 걸로 하시는것이 좋고요. 

 

장점은 옷핀만 있으면 못잠그는 주머니가 없다는 점 입니다. 

저는 이상태로 남미 1년동안 가방메고 맘편히 다녔습니다. 가끔 급하게 돈 꺼내거나 할때 저도 잘 안열릴때가 있기는 하지만 케이블 타이나 자물쇠보다 훨씬 편하고, 

가방 바꿔도 옷핀만 달면 되니까 문제 없습니다. 

 

가죽가방같은 것도 지퍼는 다 천이라 적용이 안되는 가방도 없습니다. 

 

남미는 소매치기가 뒤에서 가방을 열어도 ㅠㅡㅠ 아무도 말을 안해줍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소매치기 걱정없이 다니고, 실전에서 도망치는 소매치기 뒷모습을 보면서 ㅋㅋㅋ 승리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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