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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잡담

여행6.처음 혼자여행기-충격과 공포의 화장실 문화 레벨1-4단계 ㅎㅎ

by 올레비엔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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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별것 아닌데 중요한 것 바로 화장실인데요.  지금까지 ㅋㅋㅋ 충격과 공포의 화장실을 많이 만났습니다. 단연 1등은 역시 중국 인데요
오늘은 첫 여행 뿐 아니라 지금까지 만났던 충격적 #화장실문화 를 소개할까 해요.


레벨1.#동남아화장실 에 많이 있는 변기 옆에 있는 미니 샤워기 비데
동남아에 가면,  변기옆에 이런 작은 샤워기가 붙어 있는데요. 요거 이제는 많이들 아시는 #비데 입니다.
저는 절대 안만집니다 ㅋㅋㅋㅋ
요런 작은 #샤워기로비데 대신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정도는 레벨 1 입니다.


레벨2.양변기에 올라가는 중국인과 무슬림
중국인들과 무슬림?들은 양변기에 잘 올라간서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데요.
문을 등지고, 물탱크를 잡고 올라가서 볼일을 봅니다.
이 그림과는 반대 자세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변기 뚜껑에는 ㅠ.ㅠ 눈뜨고 볼수 없는 흔적과 냄새가 가득하구요.
변기커버는 신발 자국과  깨진 커버들이 넘쳐 나지요


 
레벨3.변기 커버가 찝찝해서 떼어버린 #러시아화장실
모든 양변기에는 플라스틱으로된 변기커버가 있잖아요
러시아 사람들은 여기에 엉덩이를 붙이는 것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식당이나 까페에 있는 좌변기에는 커버없이 덜렁 변기만 있지요. 엉덩이가 추워서 일까요 ㅋㅋ

또 물내리는 것도 찝찝한지 오른쪽 같은 화장실에서는 발판에서 내려오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화장실도 있어요. 물내리는 버튼이 없으면 발판에 올라갔다 내려와 보면 됩니다.

또 러시아는 겨울왕국이기 때문에 옷을 매우 두텁게 입기때문에 화장실 세면대 근처에 옷걸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옷을 바깥에 걸어두고 화장실 칸에 들어갔다 오는 것이지요.
가보니 곰처럼 입고 화장실 안에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공용공간에 옷걸이를 두는 것이지요


레벨4. 화장실 있어도 안쓰는 인도 사람들
#인도화장실 은 변기 옆에 예전에는 수도꼭지가 덜렁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것 역시 비데 용도 수도꼭지 였습니다.

제가 여행한 것은 옛날이라서 좌변기가 별로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화장실이 깨끗한 휴게소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화장실이 칸칸이 비었는데도 여자들이 모두 화장실 세면대 근처 수채구멍에 모여앉아  볼일을 보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물도 잘내려가고, 깨끗한 화장실 인데요.
양변기가 어색하고 찝찝하게 생각한 시골사람들이
쪼그려 앉아 볼일을 해결 한것이지요 ㅠ.ㅠ
신 문물은 어느 시대나 처음엔 거부감이 드나 봅니다.

여기까지는 화장실 입문 입니다. ㅋㅋㅋ
진짜 공포는 다음 단계에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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