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만여행- 타이페이 시내에서 타오위안 공항 가는 법 / 상해 리하오 호텔

2014년에 매우 자주 대만을 오갔었는데요. 주로 동방항공을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동방항공이 지연이 많아서 사람들이 싫어하기는 하는데, 경유 시 숙박을 제공하는 등 저가항공이 아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동방항공가격에는 저가항공뿐이거든요. 하루씩 상해에서 자고 돌아오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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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년 대만 여행기를 블로그에서 옮겨왔습니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거쳐서 상해 푸동공항을 지나 돌아왔어요 

대만 타이페이의 타오위안 공항 ------> 상해 푸동 공항 -------> 제주공항을 거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올레 비엔입니다.
대만 타이페이 공항은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을 해놔서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대만 날씨가 여행중 처음으로 쨍하게 개었네요
나흘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더니  돌아가는 날 날씨는 왜 이리 화창한 건가요 ㅠ.ㅠ

늦게 일어나 헐레벌떡 대만 타이페이 공항인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오늘 사진은 딸랑 두장 ㅠ.ㅠ
짐에 치이고 시간에 쫒기고 배고픔에 허덕이다 보니 ㅠ.ㅠ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 대단해요 





타오위안 공항은 타이페이 메인 역에서 버스 타고 가는 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타이베이 메인 역에서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타이페이 메인 역에서 버스정류장은 Z3
(지하철 역에서 m5쪽을 따라가 시다 보면 나와요)으로 나가시면 돼요
지난번에는 메인역이 복잡해서 밥도 못 먹고 출발했는데, 오늘은 z10구역에서 밥도 먹었어요

z구역 양쪽에 식당이 몇개있구요 로컬 식당이에요
y구역 중앙부분에도 식당이 있어요
짐이 많으면 k 13으로 나가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k 구역을 찾기어려우시면 성품 서점을 따라가시면 그쪽이 k 구역이 있고 쇼핑센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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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항공을 타고, 상해에 도착해서 마지막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상해 날씨는 초겨울 날씨로 추운데
호텔이 드디어 난방이 되네요
동방항공에서 경유 시 제공하는 호텔인 리하오호텔에 묶고 있는데
생각보다 리하오 호텔이 너무 쾌적하네요
항으로 가야해요
나중에 리하오 호텔 레 묵으실 분들 중에
상해 시내로 나가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작은  동네 전통시장이 오후에 열립니다.
가는 길도 어렵지 않고, 각종 과일에, 각종 로컬식당, 길거리 음식까지
웬만한 건 다 있는 시장이에요

거기에 상해 외곽이기 때문인지 가격이 아주 싼 데다가
10여 년 전에 처음 봤던  중국의 옛날 모습이 남아있어서
추억 돋는 시장이라서 심심하시면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방향만 알면 찾아가기 쉬워서 호텔 프런트에 물어보시고
찾아가시면 될것 같아요

나중에 상해 여행기를 올릴 때  더 자세히 소개할게요


올레 비엔은 드디어 닷새간의 타이베이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
천천히 3시 15분 밀크티를 마시면서 여행사진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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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벌써 따뜻한 타이베이가 그리워지는 데다
타이페이서 이번에 만난 친구들과 라인으로 이야기하느라​
아직은 대만앓이 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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